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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오산 이동 사드 발사차량 1대 추가 복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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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도 순차 복귀 가능성
헤럴드경제

5일 경북 성주군의 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에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지난 3일 새벽 경북 성주기지에서 나와 경기 오산기지로 이동했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차량 6대 중 1대가 추가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1대가 반출 열흘 만에 복귀한 바 있다.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의 강현욱 대변인은 21일 “성주기지에서 반출된 발사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1대가 다시 성주기지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발사차량이 성주기지로 복귀할 때 통과해야 하는 도로에서 차량의 복귀 여부를 주시해왔다.

앞서 성주기지에서 나온 사드 발사차량은 최근 C-5와 C-17 등 미군 대형 수송기의 이착륙이 잦은 오산기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차량에 탑재돼 오산기지로 이동한 사드 요격미사일은 중동 반출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중동 지역 미군 사드 포대에서 요격미사일을 많이 소진해 추가 보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발사차량 6대 중 2대는 복귀한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4대는 위치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복귀했거나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일부 발사차량은 중동 지역에서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사드 발사대까지 파괴될 것에 대비해 대형 수송기로 중동 이송이 가능한 오산기지에 머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요격고도 40∼150㎞로 한국에 배치된 유일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포대는 성주기지에서만 1개 포대가 운영되고 있었다.

1개 사드 포대는 교전통제소와 레이더, 발사대(차량) 6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발사대에는 발사관이 8개씩 장착돼 1개 포대는 총 48기의 요격미사일을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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