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홍콩 & 마카오 2026 발표 시상식에 참석한 화이양 가든의 잭 샤오(Jack Xiao, 오른쪽) 시니어 셰프와 캡틴 제니 예,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의 안토니 호 (왼쪽) 중식 총괄 셰프. 사진ㅣ샌즈 차이나 |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가 ‘2026 미쉐린 가이드 홍콩 & 마카오’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미식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곳은 런더너 마카오의 ‘화이양 가든(The Huaiyang Garden)’이다. 이곳은 홍콩과 마카오를 통틀어 유일하게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화이양 요리 레스토랑으로, 3년 연속 스타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의 ‘지얏힌(Zi Yat Heen)’ 역시 1스타를 획득하며 17년 연속 미쉐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서비스 부문에서의 성과도 빛났다. 화이양 가든의 캡틴 제니 예(Jenny Ye)는 홍콩·마카오 지역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서비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의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이 상은 샌즈 차이나의 서비스 품질이 요리만큼이나 정점에 올랐음을 시사했다.
화이양 가든의 20년산 화조주를 곁들인 활게 찜과 다진 돼지고기. 사진ㅣ샌즈 차이나 |
지얏힌의 크리스탈 캐비아와 금박을 입힌 새끼 돼지구이. 사진ㅣ샌즈 차이나 |
이 밖에도 전통 태국 요리의 ‘더 뮤즈(The Mews)’, 포르투갈 풍미의 ‘시아두(Chiado)’, 현대적 광둥요리를 선보이는 ‘핀 위에 쉬엔(Pin Yue Xuan)’ 등 3곳이 ‘미쉐린 셀렉티드’에 선정되며 샌즈 차이나의 미식 라인업을 견고히 했다.
샌즈 차이나 식음료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톰 코놀리(Tom Connolly)는 “미쉐린 가이드가 당사의 레스토랑이 선보이는 미식적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해 준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미식 창의 도시인 마카오에서 샌즈 차이나는 마스터 셰프 주 샤오옌과 안토니 호를 필두로 예술적인 플레이팅과 정교한 조리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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