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미국 연방검찰은 고성능 서버의 중국 불법 반출 혐의로 이시얀 랴오·루에이-창 창·팅웨이 순 등 3명을 수출통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 수사는 뉴욕남부연방지방검찰청이 맡았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검찰은 이들이 서류 조작과 위장 유통을 통해 2024~2025년 약 25억달러어치 서버를 주문했고 이 중 최소 5억1000만달러어치가 중국으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사에 협조했고 피고인 행동이 내부 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불법 반출 제품에 대해 서비스 지원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기소 발표 전 장중에는 슈퍼마이크로 주가가 1.45%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1.02% 하락했다. 발표 직후에는 슈퍼마이크로 주가가 한때 10%대 급락했고, 종합적으로는 올해 들어 25%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주요 경쟁사인 델 주가는 발표일 4.5% 급등하며 수혜 기대를 반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슈퍼마이크로의 영업 차질이 경쟁사로의 수요 이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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