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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모이는 광화문 맑음…BTS 공연, 낮엔 포근·밤엔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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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33시간 전면 통제…광화문·시청·경복궁역 무정차 통과
이데일리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인근 전광판에서 공연을 홍보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1일 토요일, 방탄소년단(BTS)의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대규모 야외 공연이 예정된 서울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의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하늘 상태는 종일 맑겠으며 미세먼지 농도 또한 보통 수준을 유지해 야외 활동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인천 등 수도권 전역도 낮 기온이 13~15도 분포를 보이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전국적으로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남부 지방의 경우 광주와 대구가 18도, 부산 17도, 전주 17도까지 치솟겠으며, 강원 영동 지역인 강릉 역시 16도까지 오르며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일부 경기 내륙 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BTS 공연이 진행되는 저녁 시간대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는 관람객들은 두툼한 외투나 담요 등 보온 용품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습도는 80% 안팎으로 다소 높겠으며 바람은 초속 3미터 내외로 잔잔하게 불겠다.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는 구름 없는 맑은 하늘 아래 행사가 진행되겠으나, 해가 진 후의 추위에 대비한 옷차림이 안전한 관람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통제 상황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한편,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라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 교통은 전면 통제된다. 세종대로(광화문광장~서울광장)는 20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통행이 제한되며, 사직로와 새문안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공연 전후로 차례로 통제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도 필요하다.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하며 주요 출입구 29곳이 폐쇄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60여 개 버스 노선 역시 우회 운행하며,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도 일시 중단된다. 서울시는 공연 종료 후 귀가객을 위해 2·3·5호선에 임시열차 12대를 투입해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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