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IEA, "페르시아만 석유·가스 생산 유통 정상화에 6개월 걸릴 것"

댓글0
뉴시스

[두바이=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를 출항한 화물선이 15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접근하고 있다. 2026.03.15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선진국 에너지 자문기구인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20일 페르시아만에서 석유 및 가스가 정상적으로 세계로 유통되는 데는 6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에너지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사태와 직면하고 있다면서 일부 시설은 정상 가동에 6개월이 걸릴 것이나 또 다른 일부는 더 길게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가들과 시장이 다함께 이 같은 중단과 차질의 스케일을 과소평가했다고 인터뷰 실시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말했다. 세계 석유 그리고 가스의 20%가 이 지역에 꼼짝없이 좌초되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페르시아만(걸프, 아라비아만) 동쪽 하부에 있는 호르무즈해협이 문제의 핵심이다. 이란과 오만 격절지 및 아랍에미리트연합 동단과 걸쳐 있는 이 해협은 최단 폭이 33㎞이며 이란이 영해에 이어 좁은 국제수역까지 선박 항행 통제권을 행사할 경우 유조선과 화물선의 오만만 남행이 가로막힌다.

페르시아만에서 호르무즈해협을 향해 나오는 원유 량은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싣고 나오는 하루 2000만 배럴이다. 세계 하루 소비량의 20%에 해당된다.

이 원유에 액화 천연가스가 추가되는데 페르시아만에서 밖으로 나오는 이 에너지는 원유 및 가스 합산부문 세계 소비량의 20%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아이뉴스24"자기는 안 하면서 훈수만"⋯남편 다이어트 아는 척에 '지긋지긋'
  • 경향신문한국, ‘호르무즈 봉쇄 이란 규탄’ 7개국 성명 동참 결정…“국제사회 기여 의지”
  • 디지털데일리"어메이징 코리아!", BTS 대역 리허설에도 환호…‘노숙아미’는 無
  • 아시아경제'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구속…법원 "도망 염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