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성아트피아]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2026년 4월 4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5일(토)까지 총 7회에 걸쳐 ‘2026 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번 시리즈는 대구음악협회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공연으로 4~5세 유아부터 6세~초등학교 저학년을 주요 관람 대상으로 한 연간 시리즈형 클래식 공연이다.
‘2026 수성키즈클래식’은 수성아트피아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기획 철학을 어린이·가족 공연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온 사업으로 이번 키즈 클래식 시리즈 역시 지역의 음악 예술가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점을 통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교육적 완성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시리즈 콘서트
특히 이번 시리즈는 지역 음악 전문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전문성과 창작 역량이 공연 전반에 반영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단순 초청형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가들이 어린이 관객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전달하는 장(場)을 마련하고자 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일상이 되는 공연 경험
‘2026 수성키즈클래식’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공연에 머무르지 않고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문화 경험을 목표로 한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공간에서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연 관람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가족의 일상 속 문화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유도한다.
공연은 클래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되 가볍게 소비되는 콘텐츠를 지양하고 음악적 완성도와 교육적 깊이를 함께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연령대별 이해 수준을 고려한 해설과 스토리텔링, 연주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아이들이 음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느끼고 이해하며 음악적 감각을 키워갈 수 있는 과정 중심의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6 수성키즈클래식’은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연간 시리즈형 공연으로 운영되어 어린이 관객이 공연을 거듭 관람하며 음악적 경험을 축적하고 클래식 음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성아트피아는 이를 통해 어린이 관객의 음악적 감수성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수성키즈클래식은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지향해 온 ‘지역 예술인과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는 가치를 어린이 공연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대구음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키즈 클래식 시리즈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아트피아는 앞으로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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