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외벽에 BTS 신보 '아리랑'(ARIRANG)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이목이 쏠린 ‘방탄소년단 더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오는 21일 저녁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뉴스1 |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0일 오후 7시부터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당일인 21일 밤 12시까지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대형 옥외 전광판 10곳에서 BTS 컴백 관련 영상과 환영 메시지(한국어, 영어)를 송출한다.
약 2분 분량의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THE CITY ARIRANG SEOUL)'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BTS 멤버들은 초롱을 들고, 숭례문에서 광화문을 거닐며, 서울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영상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 아뜰리에 광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T스퀘어, 세광빌딩, 다정빌딩, 일민미술관, 코리아나호텔,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 광화문 일대 10개 대형 빌딩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20분 간격으로 송출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공연을 넘어 서울의 밤을 K컬처와 도시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서울을 찾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 즐거움을 전하겠다"며 "방탄소년단 컴백쇼가 공연을 넘어 서울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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