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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산단 주소판 늘리고 통학로 불법광고물 '싹'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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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서 8437억 규모 첫 추경안 심의
아주경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에 신규로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사진=기장군]



기장군이 동남권 산단 내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신학기 맞이 통학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군민 편의 및 생활 안전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기장군의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장군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 기업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소정보시설 53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은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 위치 확인이 필요한 지점의 차량용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이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과 방문객의 길 찾기가 한층 수월해지고 물류 배송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찰이나 소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재난 및 응급 대응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장군은 앞으로도 건물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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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기장읍 교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도 추진 중이다.

기장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기장읍 교리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환경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한편,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는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아울러 불법광고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담 정비 요원을 상시 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기장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2일간 제9대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상정 안건 22건과 415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처리한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8022억원 대비 5.18% 증가한 8437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시비 보조사업인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에 약 27억 6000만원, 소하천 정비사업에 약 17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자체 사업으로는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100억원, 기장군 보훈회관 건립에 35억원, 철마면 공영주차장 조성에 약 9억 7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기장군의회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부산=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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