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성남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지호 예비후보가 경쟁 예비후보와의 경선없이 컷오프 된 뒤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경선 없이 컷오프되고, 김병욱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심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김재구) |
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3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1차 발표를 통해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전 국회의원의 단수 공천을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시민과 당원 앞에서 검증받고 경쟁할 기회를 기대하며 공천을 신청했지만, 이러한 과정 없이 단수 공천이 이뤄졌다"며 "당내 경선을 통한 정책 경쟁과 후보 검증이 생략될 경우, 본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정청래 당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억울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를 신뢰하며 재심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경선을 통해 당원과 시민 앞에 설 기회가 다시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성남시장과 양주시장의 단수 공천 및 과천·구리·군포·김포·부천·용인·이천·파주 등 8개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경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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