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현대의상박물관에서 '컬러스케이프: 색을 입다(COLORSCAPE: Worn in Color)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 현대의상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로, 박물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기념해 전시 개막일인 25일에는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막식 및 리본 커팅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써 리 총장을 비롯해 인천글로벌캠퍼스 및 IFEZ 관계자, 패션 분야 주요 인사 및 디자이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환영사, 축사, 전시 소개, 학생 프로젝트 인증서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전시는 한국패션문화협회를 창립해 한국 패션 아트웨어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故 배천범 교수와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린다킴 교수의 작품을 비롯하여, 우리 주변의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색감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각 작품은 색이 지닌 감각적·예술적 의미를 의상에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FIT 패션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12주간의 박물관 큐레토리얼 프로젝트(Museum Curatorial Project)를 기반으로 기획·구성돼, 교육과 실무가 결합된 프로젝트형 전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현대의상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패션 교육과 전시를 아우르는 문화·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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