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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광헌 방미심위 초대 위원장 인사청문회 내달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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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위촉…언론인 출신
방미심위 심의 20만건 이상 적재
헤럴드경제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차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기 위원으로 임명된 고광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주소현 기자]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내달 1일 열린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1일 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초 이달 31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본회의 일정 등으로 하루 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미심위 전신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민간인 신분이었으나 방미심위 위원장은 정무직 공무원이다. 이에 따라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을 거친 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 심사 또는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고 후보자는 이대명 대통령의 위촉으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방미심위 위원을 맡고 있다.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12월 28일까지다. 고 후보자는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한겨레 대표이사 사장,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한편, 방미심위 부위원장은 김민정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은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회의장 추천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방미심위에 합류했다. 임기는 2029년 2월 12일까지다. 위원장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는 김 위원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방미심위는 9인 체제다. 대통령 지명 3명, 국회의장 추천 3명,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추천 3명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국회의장이 야당과 협의해 추천하는 1명이 공석이었지만 지난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추천한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으로 재가하면서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현재 방미심위에서 심의를 기다리는 안건은 방송심의 9200여건, 통신심의 약 17만건, 디지털성범죄정보 2만9000여건 등 20만건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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