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민주당 경기도당, 성남·양주 단수 공천 확정
과천·구리·김포·용인 등 8곳은 경선 진행… 내달 중 도내 모든 지역 후보 확정 예정
▲20일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가 6·3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공천과 관련해 1차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성남시장과 양주시장 후보로 김병욱 전 국회의원과 정덕영 전 양주시의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브리핑을 통해 성남과 양주지역 자치단체장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 간사인 윤종군(안성) 국회의원은 "이번 1차 발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및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성남시장 및 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단수 공천 결정과 함께 8개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경선을 예고했다.
경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과천시(김종천, 제갈임주 등 2명) △구리시(권봉수 구리시의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 등 3명) △군포시(이견행 전 군포시의회 의장, 이길호 군포시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대희 전 군포시장 등 4명) △김포시(배강민 김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오강현 김포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이기형 경기도의원, 이회수 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소통정책특보, 정왕룡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정하영 전 김포시장, 조승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7명) 등이다.
또 △부천시(김광민 경기도의원,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 조용익 현 부천시장,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4명) △용인특례시(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정춘숙 전 국회의원, 현근택 전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등 3명) △이천시(서학원 이천시의원, 성수석 전 경기도의원, 엄태준 전 이천시장 등 3명) △파주시(김경일 현 파주시장, 손배찬 전 파주시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조성환 경기도의원 등 4명)도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경선 결과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이 치러진다.
다만, 7명의 출마예정자가 나선 김포시의 경우, 예비 경선을 통해 확정된 상위 4명을 대상으로 경선 과정을 거친 뒤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 의원은 "공천은 단순히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아닌,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정과 투명이라는 원칙 아래 중앙당의 ‘4무 공천 원칙(억울한 컷오프, 낙하산, 부적격, 부정부패배제)’을 철저히 준수해 공천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을 이뤄 본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당 공관위는 이날 발표되지 않은 21개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에 대해서도 단수 공천 또는 경선 여부를 결정해 다음 달까지 모두 확정할 계획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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