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이 이산화탄소(CO2) 감축에 속도를 내면서 전기트럭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 전기트럭 제조사들은 올해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내 전기트럭 판매 비중은 지난해 4.2%로, 전년 2.3%보다 크게 높아졌다. 아직은 디젤 트럭이 시장의 주류지만, 배터리 기술 발전과 총 보유비용 절감 효과를 앞세워 전기트럭 확산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로이터는 6곳 이상의 중국 전기트럭 제조사가 올해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럽 전기트럭 평균 가격이 32만유로 (약 5억6000만원)수준인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이를 최대 30% 낮춘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전기트럭이 디젤 트럭보다 초기 구매 비용은 높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운영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내 상용차 전동화 전환이 빨라지고, 중국 업체들의 진입이 향후 전기 상용차 시장 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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