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일로 현재까지 35명이 중상을 입었고, 1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청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상황대책반을 가동했다. 현장에는 소방 대원 111명과 차량 44대가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소방은 충남과 충북, 세종에서 119특수대응단과 무인파괴방수차, 소방펌프차를 출동 조치했다. 울산에서도 대용량포방시스템을 출동시키고 무인소방로봇 2대를 화재 현장에 보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윤 장관은 “소방청, 경찰청,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관련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