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작년 어류양식 생산량 1.1%↑…휴·폐업 늘며 경영체는 축소

댓글0
국가데이터처 어류양식 동향 조사결과
연합뉴스

작년 어류양식 생산량 1.1%↑
(서울=연합뉴스) = 27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광어 세꼬시 등이 진열돼 있다. 2025.7.27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국내 어류양식 생산량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어류양식 동향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어류양식 생산량은 8만2천807t으로 전년보다 896t(1.1%) 증가했다.

생산량은 2024년에 이어 2년째 증가세다.

어류 양식의 절반을 차지하는 넙치류가 1천800t(4.5%) 늘었고, 숭어류는 1천320t(19.8%) 증가했다.

반면 조피볼락은 2천648t(18.3%) 감소했다.

생산금액은 1조3천579억원으로 전년보다 1천469억원(12.1%) 늘었다.

넙치류와 가자미류는 생산량과 산지 가격이 함께 상승했고, 조피볼락은 생산량 감소에도 산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금액이 증가했다.

고수온 영향으로 먹이 투입이 줄고 경영체 감소세는 이어졌다.

어류양식 경영체 수는 1천420개로 27개(1.9%) 감소했고, 종사자 수도 5천204명으로 143명(2.7%) 줄었다.

해상가두리 양식의 휴·폐업 증가와 이로 가족종사자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먹이를 준 양은 51만t으로 전년보다 2만5천t(4.6%) 감소했다.

고수온 특보 발령이 전년보다 14일 증가하며 대량 폐사를 막기 위한 어류절식(사료 공급 중단) 조치 등에 따라 먹이를 준 양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생산량은 전남이 33.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제주(32.9%), 경남(25.9%) 순이었다.

sj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투데이인천~나트랑 지연율 45.8% 달해⋯내년부터 지연된 시간 평가 반영
  • 세계일보KT&G, 신입사원 공개채용…오는 20일까지 모집
  • 테크M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로 탈바꿈...12월 DDP서 개막
  • 노컷뉴스신한금융, MSCI ESG 평가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 전자신문정관장 '기다림', '진짜 침향' 캠페인 나선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