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제작한 작품 <미로> 포함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들과 씨네토크 진행 미로>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고경표가 공식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
태광그룹의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한국독립영화 9편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광화문행 영화열차 2026: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어떤 수상작들이 상영되나?
이번에 상영되는 <충충충> 은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과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연출과 에너지로 주목받았다. 저스틴 H. 민 주연의 <흐르는 여정> 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 은 배우상과 뉴 커런츠상을 동시에 거머쥔 2관왕 작품이다.
이 밖에 배우 기주봉, 하윤경, 양말복의 열연이 돋보이는 <철들 무렵> , 2010년 배우 데뷔한 고경표(35)가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한 미스터리 스릴러 <미로> , 이제한 감독의 신작 <다른 이름으로> , 최승우 감독의 <겨울날들> , 유재욱 감독의 <산양들> , 이광국 감독의 <단잠> 등 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독립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기대를 모은다.
씨네큐브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독립영화 9편을 상영한다./사진제공=티캐스트 |
감독·배우와의 만남도 있나?
씨네큐브는 감독과 배우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씨네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4월 4일에는 <다른 이름으로> 상영 후 이제한 감독과 문인환, 황미영 배우가 참석하며, 4월 9일에는 <충충충> 의 한창록 감독이 관객과 만난다. 4월 10일에는 <미로> 상영 후 배우 고경표가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예정돼 있다.
씨네큐브 박지예 팀장은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한국독립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행 영화열차 2026'의 상영작 및 씨네토크 관련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씨네큐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관련 주제: 고경표, 씨네큐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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