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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까지 소환…“기록 갈아치울 것” BTS 컴백에 ‘우르르’ 쏟아지는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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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근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앞두고 주요 외신들도 관련 보도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BTS가 군 복무 후 ‘팝 아이돌’로 활동을 재개하려는 일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군 복무를 제외하면 거의 전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장기간 완전체가 될 수 없었던 BTS 행보를 놓고 전설적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례를 끌어온 것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전국적 스타 반열에 서고 불과 14개월 만인 1957년 12월에 징집됐다. 이듬해 3월 입대해 2년간 복무를 마친 후 1960년에 전역한 바 있다.

NYT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입대 전에는 보수 진영에 ‘10대들의 부도덕’을 조장한다는 식의 비판을 받았지만, 군 복무 후로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NYT는 BTS 새 앨범 발매에 맞춰 ‘K팝 그룹 BTS의 디스코그래피 가이드’라는 별도 페이지를 펴내고 이들의 역대 앨범 전체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영국 BBC 방송의 한국 특파원은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둔 광화문 현장 르포 쇼츠 영상에서 “BTS의 컴백이 국가적 차원의 환영을 받는 중”이라며 “이는 단순한 컴백 이상으로, 한국을 세계 음악 무대의 중심에 세우는 ‘문화적 힘’의 귀환”이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돌아온 BTS가 음악 산업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BTS의 경제적 가치를 조명했다.

포브스는 BTS가 4000만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올리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그룹’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등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예정된 BTS 투어는 방문하는 곳마다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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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전 방탄소년단(BTS) 모습[빅히트]



블룸버그통신은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서울에서 1억7700만달러(약 26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AP통신은 서울발 현장 기사에서 “BTS가 서울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정치·문화의 대표적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컴백 공연을 연다”며 “서울 심장부에 위치한 광화문 광장은 한국의 역사적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곳이자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시위대가 집결했던 역사적 장소”라고 전했다.

AFP통신은 BTS의 새 앨범 제목인 ‘아리랑’을 소개하며 “아리랑은 전쟁과 분단, 이주의 역사 속 그리움과 이별의 정서를 담은 전통 민요로, 한국에서는 비공식적 국가처럼 여겨지는 곡”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서울시, BTS 콘서트에 테러 경보 발령’이라는 제목의 현장 기사로 “당국이 수도 일부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 단계를 격상했으며, 특수부대가 행사장 주변에 사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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