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가 지역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8일까지 ‘2026년 인천 관광상품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관광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 안내문 ⓒ인천광역시 |
특히 인천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기념품이나 특산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디자인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600만 원이 지원되며, 브랜드와 포장 등 시각 디자인 개발부터 이를 활용한 샘플 제작, 컨설팅까지 한 번에 제공된다. 단순한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 제작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판로 개척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입점 기회 등 다양한 사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 관광기업으로, 실물 관광상품을 보유하고 판매 중인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디자인 지원 필요성,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상품 경쟁력, 사업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개 사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8일(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 관광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인천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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