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도시 공간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생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포털 ‘아이맵(imap)’에 3차원(3D) 지도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제공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구축한 실사형 3차원 입체지도를 활용해 지형과 건물 외관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평면 중심 지도에서 벗어나 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생동감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아이맵 3차원 서비스 화면 ⓒ인천광역시 |
특히 실제 촬영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3차원 입체모델을 적용해 기존 단순 블록형 건물보다 현실감 있는 도시 모습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도시를 확인하고 구조와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아이맵은 2021년 3월 25일 항공사진과 위성영상 기반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용도지역, 개발계획 등 부동산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인천부동산광장’으로 시작된 인천 대표 지도포털 서비스다.
새롭게 개편된 아이맵에서는 기존 2차원 지도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약 30여 종의 3차원 정책지도도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육아 정책과 관련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플러스 지도드림’ △인천의 최초·최고 기록을 소개하는 ‘인천 최초·최고’ △우수 건축물을 소개하는 ‘인천 건축상 수상작’ △드론 영상으로 주요 명소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드론 인천’ △인천투어 누리집과 연계한 ‘인천투어지도’ 등이 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3차원 지도 서비스 도입을 통해 도시·육아·관광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실생활형 지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지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들이 공간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아이맵 3차원 서비스는 기존 평면 지도를 넘어선 실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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