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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조폭연루설, 반성·사과 필요…미안하다 한마디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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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대선 당시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보도한 SBS의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만든 그것이 알고싶다는 과연 순순히 추후보도할 지,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보도할 지 궁금하다”고 썼다.

이어 “그알 PD의 기적의 논리, 김상중씨의 리얼 연기 덕분에 졸지에 살인조폭으로까지 몰렸다”며 “이 방송은 나를 제거하기 위해 동원된 물리적 테러, 검찰을 통한 사법리스크 조작, 언론을 통한 이미지 훼손 작전중의 하나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이 방송후 후속 프로그램 만든다며 전국민 상대로 몇달간 방송을 동원해 제보를 받고 대규모 취재진이 성남바닥을 샅샅히 ?었는데 과연 제보된 단서 비슷한 것이 단 한개라도 있었는지 궁금하다”며 “티끌만한 건덕지라도 있었으면 후속보도를 안했을 리 없겠지요?”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의 무덤에 사람을 매장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려면 조작폭로한 국민의힘이나 그알같은 조작방송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과욕이겠지만, 미안하다는 진솔한 한마디를 듣고 싶다”고 적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재판에 넘겨진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장 위원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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