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의정부 용현산업단지 섬유공장서 불…1시간40분 만에 초진(종합2보)

댓글0
공장 직원 등 자력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어…인근 도로 통제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0일 오전 7시 35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연합뉴스

피어오르는 연기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0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3.20 andphotodo@yna.co.kr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관계자 등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돼 건물 상당 부분을 태웠으며, 옆 공장과 창고 등으로도 번지기도 했다.

용현산업단지 내에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조립식 건물 등이 좁은 구역에 밀집해 있어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의정부 용현산업단지 공장 화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당국은 불길이 서서히 잡히자 이날 오전 9시 6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고, 3분 뒤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았다.

용현산업단지 내 공장과 공공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고, 주변 시민들은 화재 현장을 우려 속에 지켜봤다.

연합뉴스

의정부 용현산업단지 공장 화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인근에 아파트가 있어 바람 방향에 따라 연기가 주거지 쪽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거주 아파트와 주택에서는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피해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피어오르는 연기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0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3.20 andphotodo@yna.co.kr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군포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대기오염 완화 기대
  • 동아일보[부고]‘노태우 보좌역’ 강용식 전 의원 별세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경향신문서울시 ‘약자동행지수’ 1년 새 17.7% 상승…주거·사회통합은 소폭 하락
  • 연합뉴스속초시, 통합돌봄 자원조사 착수…'노후 행복 도시' 기반 마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