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9일 전국 1563개 스크린에서 10만 71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395만 3452명으로, 이날 중 14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5위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상위권에는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을 이어온 점이 눈길을 끈다.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단종과 그를 맞이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5만 3000여 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메소드연기’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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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