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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확전 자제 속 하락...다우 0.44%↓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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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난타전에 낙폭 커졌다가 줄어

이투데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7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확전을 자제하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72포인트(0.44%) 하락한 4만6021.4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21포인트(0.27%) 내린 6606.4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1.73포인트(0.28%) 하락한 2만2090.69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0.71% 하락했고 애플은 0.39% 내렸다. 엔비디아는 1.02%, 테슬라는 3.18% 하락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이 주요 에너지 시설 공습을 주고받았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이 확전을 자제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이스라엘이 전쟁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낙폭은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카타르를 공격하지 않으면 이스라엘도 사우스 파르스 시설을 추가 공격하지 않을 거라고 적었다. 이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요청에 따라 이란 가스전 공격을 중단했다면서 이란이 핵과 미사일 제조능력을 상실해 조기 종전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피터 부크바르 원포인트BFG웰스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쟁 초기 사람들은 해협 봉쇄가 심각한 공급 차질을 초래할 거로 생각했다”며 “그러나 곧 끝날 거라는 믿음도 항상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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