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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낙폭 좁히며 반등 채비…마이크론, 3.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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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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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약세를 이어가기는 했지만 유가가 하락하며 후반에 낙폭을 크게 좁혔다. AP 연합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란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반에 낙폭을 크게 좁혔다.

한편 전날 장 마감 뒤 압도적인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론은 차익실현 매물 속에 3.8% 급락했다. 엔비디아도 동반 하락했다.

낙폭 좁혀

3대 지수는 후반에 낙폭을 크게 좁히는 데 성공하며 반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03.72p(0.44%) 하락한 4만6021.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21p(0.27%) 밀린 6606.49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61.73p(0.28%) 내린 2만2090.69로 마감했다.

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 러셀2000은 16.07p(0.65%) 상승한 2494.71로 올랐다. 러셀2000이 상승한 것은 이란 전쟁이 조기에 끝나고, 유가가 안정을 찾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하 행보를 재개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03p(4.11%) 하락한 24.06으로 떨어졌다.

빅테크 약세

빅테크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론이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17.46달러(3.78%) 급락한 444.27달러로 떨어지면서 엔비디아에 악영향을 미쳤다. 엔비디아는 1.84달러(1.02%) 내린 178.56달러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약세는 어지간한 깜짝 실적으로는 투자자들을 환호하게 할 수 없다는 점을 방증한다.

테슬라는 차랑공유업체 우버와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협력 발표로 된서리를 맞았다.

우버가 리비안에 1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2031년까지 로보택시 군단을 최대 5만대 확보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이 테슬라를 압박했다. 테슬라가 아직 호출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한 가운데 우버와 리비안이 치고 나가면 시장 선점 효과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로보택시는 테슬라의 핵심 미래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다.

테슬라 대표 낙관론자인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기업 가치의 약 90%가 로보택시에서 나올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된 테슬라는 12.48달러(3.18%) 급락한 380.30달러로 떨어졌다.

알파벳은 0.56달러(0.18%) 밀린 307.13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2.77달러(0.71%) 하락한 389.02달러로 마감했다. 애플도 0.98달러(0.39%) 내린 248.96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AI 방산기업 팔란티어는 2.91달러(1.90%) 상승한 155.68달러로 올랐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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