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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주마 ‘금지약물’ 파장… 20~21일 경마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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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중문 입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공


금지약물 검출 사태가 발생한 제주경마가 결국 전면 중단됐다.

한국마사회는 제주경마공원 소속 경주마에서 금지약물인 난드롤론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1일 예정된 제주경마를 전격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가 확산 차단과 원인 규명을 위한 선제 대응 성격이다. 경마의 신뢰를 좌우하는 ‘공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마사회는 제주경마공원에 있는 경주마 약 500마리를 대상으로 뇨시료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단 한 건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취지다.

마사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안전성과 공정성이 확인된 뒤에야 경마를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경마가 중단되는 동안에도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는 이어진다. 같은 기간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경주는 제주경마공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전수 조사와 함께 제주경마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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