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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왕의 귀환'…BTS, 오늘 오후 1시 '아리랑' 전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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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공백 깨고 새 완전체 앨범
타이틀곡 '스윔' 포함 총 14곡 수록
방시혁 하이브 의장 총괄 프로듀싱 맡아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K팝 왕의 귀환’을 알린다.

이데일리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은 19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리랑’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아리랑’은 군 복무로 인한 팀 활동 휴지기를 가진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 2월 4집 ‘맵 더 솔 7’(MAP OF THE SOUL : 7)을 낸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새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해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 ‘훌리건’(Hooligan), ‘에일리언스’(Aliens), ‘FYA’, ‘2.0’, ‘No. 29’,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노멀’(NORMAL), ‘라이크 애니멀즈’(Like Animals), ‘데이 돈트 노우 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플리즈’(Please), ‘인투 더 선’(Into the Sun) 등 총 14곡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송라이팅 세션을 열고 앨범 작업을 진행해 작사, 작곡에 고루 참여했다. 곡 창작 작업에는 디플로, 라이언 테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을 지닌 히트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앨범 총괄 프로듀싱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맡았다.

타이틀곡 ‘스윔’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 곡이다.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주제로 다뤘다. RM이 작사 작업 전반을 책임지고 ‘밀려오는 흐름을 거스르기보단 나만의 속도로 담담히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어냈다.

이데일리

(사진=빅히트뮤직)


수록곡 중 ‘바디 투 바디’는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즐기겠다’는 외침을 담은 곡이다. ‘훌리건’에는 세계를 누비며 길을 개척해온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녹였다. ‘에일리언스’와 ‘FYA’에는 각각 세상을 향한 포부와 컴백의 열기를 담았다. ‘2.0’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일곱 멤버의 현재를 주제로 한 곡이다.

‘No. 29’과 ‘메리 고 라운드’에는 반복되는 인생의 굴레를 버텨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멀’로는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정을 다뤘다. ‘라이크 애니멀즈’는 뜨겁게 살아가자는 의지를, ‘데이 돈 노우 바웃 어스’는 ‘우린 그저 우리일 뿐’이라는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원 모어 나잇’으로는 황홀한 순간에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다. ‘플리즈’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고 싶다’는 솔직한 감정을 녹였고, ‘인투 더 선’에는 ‘너에게 달려가겠다’는 고백을 풀어냈다.

이번 앨범 음반 선주문량은 406만 장을 돌파했고,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횟수는 400만 회를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전 세계 ‘아미’(ARMY, 팬덤명)의 여전한 사랑과 관심을 실감케 한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으로 귀환을 알린 뒤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무료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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