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신임 감사원장 [연합]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지난해 연말 임명된 김호철 감사원장이 예금 25억원 등 재산 36억여 원을 신고했다.
20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3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에는 지난해 12월 2일 이후부터 올해 1월 1일 사이 취임, 퇴직, 승진 등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100명에 대한 재산 등록 사항이 담겼다.
김 원장은 서초동 서초한빛아파트에 보증금 5억원을 신고했다. 다만 25억원의 예금을 신고하며 ‘현금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보유한 주식은 SK하이닉스 53주 등을 포함 3억2700여만원을 신고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예금 등 18억여 원을 신고했다.
김 원장은 배우자 명의로 영등포구 신길동 다세대 주택 1억2500만원을 신고했다.
이중 가장 재산이 많은 공무원은 문애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이 83억75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1등으로 집계됐다.
문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9억원의 토지와 45억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건물 내역을 보면 문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광진구 아파트(10억원)와 배우자 명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13억원)를 신고했다. 1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상가 건물과 20억원 상당의 용산구 상가 건물도 신고 내역에 포함됐다.
현직 공직자 재산 2위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으로 79억원을 신고했다. 그는 47억원 상당의 가족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15억원 상당의 본인 명의 다세대주택 등을 신고했다. 3위는 63억원을 신고한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