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총연)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지난 19일 필리핀 클락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20개국 한인회장과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지 퍼스트 클락 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김기영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 한인 사회가 실질적인 경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실행 중심의 조직 전환을 선언했다. 김 회장은 "아시아는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우리의 기반"이라며 "한상 경제 네트워크 강화, 차세대 한상 육성"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영상 축사에서 "아시아 지역 한인사회가 대륙 단위 협력의 중심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으며,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한인 네트워크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발전시킬 때"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는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심상만 명예회장,윤만영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김기영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울릉군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한인회 워크숍,이상화 주필리핀 대사의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 회장은 "아시아 한인 사회의 연대와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외곽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안경호 기자 ajunews.ak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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