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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사재 2억여 원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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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신동빈 롯데 회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특별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신동빈(왼쪽부터) 롯데 회장, 최가온 선수, 유승은 선수, 김상겸 선수. /롯데지주


신동빈(71) 롯데 회장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설상(雪上) 종목 메달리스트 3명에게 사재로 마련한 특별 포상금 2억여 원을 전달했다.

19일 대한 스키·스노보드 협회 회장사 롯데가 시그니엘 서울에서 개최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에 참석한 신 회장은 협회의 포상금 지급 행사 이후 별도로 최가온(18·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에게 1억원, 김상겸(37·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에게 7000만원, 유승은(18·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에게 3500만원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불모지로 여겨졌던 설상 종목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금·은·동을 따내며 저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스키·스노보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가온은 “힘든 시기에 롯데와 신동빈 회장님이 지원해주신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열심히 겸손하게 훈련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예정에 없던 선물을 받은 김상겸은 신 회장을 향해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한 스키·스노보드 협회는 이날 밀라노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금1 은1 동1)을 거둔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지정 포상금 8억6000만원과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은 3억원을 받았다.

[이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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