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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너무 잘생겼는데 숨 못 쉬겠다"⋯심한 입냄새에 결혼 고민 빠진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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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입냄새 때문에 잘생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 냄새 나는데 잘생긴 남친과 결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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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때문에 잘생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외모가 나쁘지 않아 그동안 대기업 종사자나 전문직 남성과 주로 만나왔지만 매번 뚜렷한 단점 때문에 관계가 오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외모와 키, 스타일은 물론 직업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남성을 만나게 됐고 네 번의 만남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교제를 시작한 뒤 예상치 못한 문제가 드러났다. 함께 영화를 보던 중 남자친구가 말을 할 때마다 충치나 화장실 냄새와 비슷한 구취가 느껴졌다는 것이다. A씨는 남자친구가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커피를 자주 마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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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남자친구의 입냄새 때문에 속앓이 해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의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이후 A씨는 대화를 할 때마다 숨을 참게 될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냄새 때문에 대화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특히 마주 보고 식사를 할 때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거나 스킨십 상황을 떠올리면 거부감이 커진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잘생기고 성격과 직업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도 키스나 뽀뽀는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사진을 봐도 입냄새가 먼저 떠올라 감정이 식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까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를 이어가야 할지 갈등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속이 안 좋거나 치석, 백태 관리 전혀 안 하는 것" "아무리 잘생겨도 입냄새 나면 같이 있기 힘들다" "나도 그런 사람하고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하고 나만 엄청 괴로움"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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