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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한길뉴스 '비자금 주장'에 "한심·악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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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한 남성이 근거 없이 주장하는 비자금 의혹을 그대로 방영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흑색선전)다"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썼다.

한 의원이 쓴 글은 전씨가 전날 유튜브에 올린 영상 내용을 비판하며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하라"고 경고한 내용이다.

문제의 영상에는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공작관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으로 피신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160조원과 군사 기밀을 중국 측에 넘겼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남성은 "미국 공작관들이 다 파악했다"면서도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씨는 "너무 무섭고, 핵폭탄급 주제"라면서도 남성의 주장을 믿기 어렵다는 듯 "전한길 뉴스의 입장과는 별개"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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