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쎈뉴스 / The CEN News 서혜빈 기자)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이 19일 도내 장애 학생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체험·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안전 체험을 시작으로 연중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과 특성을 반영해 모든 학생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진로·공학·공감·수련 등 5대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수학교 유·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재난 대응 역량을 기르는 '안전 체험'을, 중·고등학생에게는 취업 역량을 높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휠체어 점검과 정비 기술을 익혀 실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휠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블록 코딩,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공학 체험'도 연 20회 운영된다.
소규모 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확대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나서며, 도내 초·중학교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 공감 체험'을 연 49회 운영해 장애 인식 개선을 돕는다.
오는 5월 6일에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1일 체험형 어울림 수련 활동'을 개설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함영희 원장은 "학생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의 장에서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의 기쁨을 느낄 소중한 기회"라며 "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남도교육청
(더쎈뉴스 / The CEN News) 서혜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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