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코어존엔 물 500㎖ 이하로만 반입…공연 종료 후 임시열차 12대 투입”

댓글0
■ BTS 광화문 공연, 이것만은 꼭 확인을
31개 게이트 금속탐지기 검문검색
경찰 판단 위험물건 소지 땐 제한
세종대로 통제·버스 86개 노선 우회
광화문·경복궁·시청역은 무정차
따릉이·킥보드 등 PM도 ‘셧다운’
서울경제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광화문광장·세종대로 등에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과 서울시 등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현장 출입 게이트 운영부터 지하철 무정차, 버스 우회, 자전거·킥보드 이용 제한까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서울경제

Q. 언제부터 공연장 입장이 가능한가.

지정석은 아니지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구역(핫 존)에는 아침 7시부터 출입이 가능하다. 경찰이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시청광장 일대로 진입하려는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현장에 31개 게이트를 설치하고 21일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각 게이트는 인파 관리선(펜스)으로 연결되며 안으로 들어가려면 게이트를 통과해야만 한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광화문 일대 고층 건물의 옥상 등은 출입이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인가를 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관람은 금지된다”며 “통제에 불응해 옥상·비상계단 등에 머무를 경우 제지나 퇴거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Q. 가지고 들어가면 안 되는 물건은.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구역(코어 존)에 입장하는 티켓 소지자는 하이브의 지침에 따라 500㎖ 이하 생수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주류, 캔·유리병 포함)을 가져갈 수 없다. A3 용지보다 큰 가방 역시 반입이 안 된다. 담배·라이터·가스통 등 인화성 물질은 물론 폭죽, 레이저포인터나 드론, 대형 카메라 등 촬영 도구 반입도 금지된다. 공연장에 들어가려면 80여 곳에 설치된 문형 금속탐지기를 통과해야 하며 우려되는 물품을 소지하면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휴대 물품은 최소화하고 현장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Q. 자동차를 이용해 공연장에 가도 될까.

세종대로 일대는 사실상 주말 내내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세종대로 상·하행(광화문광장~서울광장, 동화면세점 구간)은 20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전면 통제된다. 사직로(서울정부청사교차로~경복궁사거리)는 21일 오후 4~11시, 새문안로(새문안로교차로~종로1가사거리)와 광화문 지하차도(도렴로터리~이마로터리)는 오후 7~11시 추가로 통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는 수밖에 없다. 광화문 일대 1㎞ 내 따릉이를 비롯한 민간 공유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등 개인이동수단(PM)도 20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대여나 반납이 안 된다.

Q. 공연이 끝나면 대중교통을 바로 이용할 수 있나.

공연이 끝나도 세종대로 일대에서 버스 운행은 즉각 재개되지 않는다. 20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세종대로 통제 구간으로는 버스가 다니지 않으며 21일 오후 4~11시에는 사직로, 오후 7~11시에는 새문안로에서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는 21일 오전 8시부터 무정차 통과하며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는 아예 이곳을 우회한다.

공연 후 귀가하려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10시에,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10시에 각각 열차가 서지 않는다. ​광화문역(2~7, 9번), 시청역(1~8, 12번)의 출입구는 영업 시작 시점부터 폐쇄되고 나머지 출입구도 열차 무정차 시간에는 닫는다. 3호선 안국역, 1호선 종각역 등 인근 역사도 혼잡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부터 막차 시간까지는 2·3·5호선에 임시 열차 12대가 투입돼 관람객의 귀가를 돕는다. 임시 열차는 전 구간이 아닌 회차 가능 지점까지만 운행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말 맑고 온화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21일 서울의 예상 최고기온은 15도, 최저기온은 2도다. 특히 일몰 이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어 여벌의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BTS 완전체 왕의 귀환! 당신이 아미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들

박창규 기자 kyu@sedaily.com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동아일보[부고]‘노태우 보좌역’ 강용식 전 의원 별세
  • 경향신문서울시 ‘약자동행지수’ 1년 새 17.7% 상승…주거·사회통합은 소폭 하락
  • 연합뉴스속초시, 통합돌봄 자원조사 착수…'노후 행복 도시' 기반 마련
  • 머니투데이"투자 배경에 김 여사 있나"… 묵묵부답, HS효성 부회장 특검 출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