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기업체 관계자 등 60명 참여…부유 쓰레기 수거 및 오물 제거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수자원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해 지역 민간단체, 기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18일 논공읍 소재 씩실늪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깨끗한 물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화 활동에는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달성군 공직자와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씩실늪 주변에 방치된 부유 쓰레기와 오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정 주도의 활동을 넘어 지역 민간단체와 관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환경 보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활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권용현 차장 thebigblu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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