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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최지수, 여전히 식당 서빙 중…"5월 학자금 대출 전액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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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최지수. (사진 = tvN '유퀴즈' 캡처)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출연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음에도 여전히 생업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최지수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최지수가 출연했다.

자신을 가리켜 ‘프로 알바러’라고 부른 그는 20세 때를 시작으로 공장과 물류센터를 비롯해 레스토랑, 키즈카페, 인형탈 쓰기 등 다양한 직종을 거치며 쉼 없이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지수는 “대학교 졸업을 할 때쯤 학자금 대출이 5000만원 정도 쌓였다. 28세부터 대출금을 갚으라고 문자가 온다. 빚쟁이가 된 것처럼 빨리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 직전에도 알바를 했다. 포토카드 공장 알바가 수입이 괜찮았다. 같은 카드가 나오지 않게 분류하는 작업을 한다”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요즘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GD님 사진도 작업했었다. 민트색 머리였는데, 사진을 하도 많이 봐서 눈을 감아도 잔상이 남았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작품 안에서 재벌 2세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지만, 그의 평범한 생활은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태다. 그는 여전히 서울 잠실에 위치한 규모가 큰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

최지수는 “지금도 잠실의 대형 레스토랑에서 알바 중이다. 그런데 요즘엔 저를 알아봐 주신다”고 미소를 띤 채 말했다. 이어 “설거지도 하고, 커피도 내리고, 맥주도 따르고, 치킨도 튀긴다”고 밝히면서 “사장님이 ‘돌아오지 말고 배우로 성공하라’고 해주신다”고 주위 사람들의 진심 어린 격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지수는 오는 5월, 학자금 대출 전액 상환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출금을 모두 갚은 뒤 가장 먼저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소박하면서도 진심 어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5년 단편영화를 통해 연기계에 발을 들인 최지수는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랫동안 여러 작품에서 조단역을 거치며 긴 무명 기간을 겪었으나, 얼마 전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됐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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