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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4명 압축…국힘 포항시장 경선 구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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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지지율 열세 후보들 이름 올려…승자, 민주당 박희정 후보와 본선
연합뉴스

6ㆍ3 지방선거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경선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됨에 따라 후보자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경선 대상자를 문충운, 박대기, 박용선, 안승대 예비후보로 정했다.

그동안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에는 10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해왔다.

경선 후보자로 선정된 4명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당수 경선 탈락자들보다 낮은 지지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이른바 '언더도그의 반란'이 주목된다는 평이 나온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공관위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포항에는 단순한 행정가가 아닌 미래 산업·기술을 이해하는 진짜 미래형 혁신 리더가 필요하다"며 "'포항 최초의 이공계 출신 시장', '포항 미래 성장을 설계할 준비된 시장'은 바로 저 문충운이 답이다"고 강조했다.

박대기 예비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선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20년간 국회와 대통령실, 정당에서 쌓아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준비된 실력으로 평가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포항시장 선거는 위대한 포항이 이대로 정체할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이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포항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검증된 일꾼, 박용선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안승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은 정체된 포항의 성장을 깨우고 중앙과 지방을 잇는 실질적 행정 전문가를 원하는 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준비된 실력과 중앙 인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포항시장 후보로 박희정 포항시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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