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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경강선 증편·배차 간격 단축…출근길 혼잡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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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경강선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열차 증편과 배차 간격 단축 조치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평일 2회 열차가 추가되고, 오전 9시대 배차 간격은 기존 최대 28분에서 19분으로 줄어 출근길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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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역 전경 ⓒ경기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증편은 시민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단기 개선이 아닌 출발점으로 보고, 선로 용량 확보와 열차 회차 기능 강화 등 구조적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경강선은 12편성으로 운행되는데, 앞으로 수서~광주선, 월곶~판교선 연결, 수도권광역급행철도(D노선) 및 경강선 연장 사업이 진행되면 동일 선로 사용으로 병목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강선 복복선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 별도 노선 신설 △선로 용량 개선과 병목 해소를 위한 중장기 정책 등 근본적 대책을 중앙정부에 제시했다.

또한 ‘경강선 복복선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검토하며 수요 증가와 선로 포화 가능성, 공사 및 운영 방안 등을 분석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곤지암역 시설 개량 사업도 진행 중이다. 본선 승강장 안전문 설치와 신호기 확충 등 시설보강이 완료되면 중간 회차와 반복 운행 기능이 강화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유연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방 시장은 “이번 증편으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되겠지만, 목표는 철도 서비스의 근본적 개선”이라며 “복복선화와 별도 노선 신설, 회차 기능 강화 등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 철도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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