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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원전 인근 마을 대상 방사선비상 경보전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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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주군 최대 규모 '방사능방재 교육'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전 주민을 대상으로 최장 기간에 걸친 최대 규모의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사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12개 읍면의 345개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한다. 2015.6.22 << 울주군 >>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9일 원자력발전소 인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있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마근마을을 대상으로 방사선비상 경보취명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리적으로 넓은 마근마을 일부 지역에서 경보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경보방송 전달 상태를 현장에서 정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에서 요청한 지역의 경보취명 상태를 점검하고, 마을 내 경보방송 난청 구간을 파악했다.

훈련에는 울주군을 비롯해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근마을 이장 및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집결해 훈련 취지와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지정 구간으로 이동해 경보방송이 실제로 들리는지 확인했다.

확성기 주변과 주거지역, 마을 외곽 등 다양한 지점에서 방송 청취 여부와 음량 수준 등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울주군의 IoT 기반 갑상샘 방호약품 관리시스템
(울산=연합뉴스) 8일 울산 울주군이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갑상샘 방호약품 보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25.8.8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한수원과 협의해 경보방송 설비 보강 및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경보방송 전달체계를 계속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설비 개선을 추진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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