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행안부 김민재 차관,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 현장 점검 착수

댓글0
중동 정세 영향 국제 유가 급변세 지속
정부 석유 제품 가격 안정 총력 대응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 현장 적용 점검
품질 검사 강화로 소비자 신뢰 확보 추진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 18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정부는 '주의' 단계 격상에 맞춰 공공부문 의무적 에너지 절약대책을 시행하고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공급 확대 및 수요 관리 방안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1


중동 지역 정세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석유 제품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19일 강릉시를 방문해 석유 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3일부터 시행된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의 현장 적용 상황과 가격 안정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릉시 비상경제대응 관계자, 주유소 관계자들과 만나 정유사 공급가격 최고액 지정과 매점매석 금지 고시 시행 이후 주유소 판매 가격 변화 및 업계의 어려움을 상세히 살폈다.

간담회 직후 김 차관은 강릉시 소재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휘발유를 주유하며 석유 가격 동향을 체감했다. 주유소 관계자들은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후 정유사의 공급가격 인하와 소비자 가격 인하 체감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석유제품 품질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정량 미달 여부, 가격표시제 위반 등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이는 가격 안정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김민재 차관은 “중동 상황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 시행과 함께 품질 및 가격 표시 점검을 강화해 서민 부담 경감과 시장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에도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아이뉴스24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즉시 가동…추석 전 완수"
  • 더팩트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설치…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 머니투데이김병기 "폭우로 또다시 피해…신속한 복구·예방대책 마련"
  • 매일경제이재명 지지율 ‘63.3%’ 3주만에 반등…“한미 관세협상 타결 효과”
  • 아시아경제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