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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또 중국 왔다…베이징 개발포럼 참석차 방중, 청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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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애플 CEO, 쓰촨성 청두 애플 매장에서 모습 드러내
올해 첫 방중, 22일 개막하는 중국개발포럼 참석할 예정
중국 관영지 “중국 서비스업 발전, 외국기업 투자 늘어”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중국을 찾았다. 올해 들어선 첫 중국 방문으로 중국개발포럼(CDF) 참석을 위해서인데 쿡 CEO는 작년에도 몇 차례 중국을 찾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데일리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지난 18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애플 매장에 방문하고 있다. (사진=바이두 화면 갈무리)


19일 중국 쓰촨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쿡 CEO는 쓰촨성 청두 시내에 있는 애플 대리점에서 포착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엔 그가 군중에 손으로 브이(V) 사인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현지 매체들은 쿡과 함께 사비 칸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칸 COO는 선전을 방문해 현지 애플 연구소와 폭스콘을 포함한 원정 장비 제조업체들을 견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쿡 CEO가 중국을 찾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그는 당시 베이징에서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 등 고위급을 만나 회담하고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자산 포럼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엔 베이징에서 열리는 CDF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쿡 CEO는 지난해 3월에도 베이징을 방문해 CDF에 참석한 바 있다. CDF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글로벌 재계 수장들이 참여하는 국제 포럼이다.

중국에선 쿡 CEO의 잦은 외국 기업들이 중국 내 시설과 프로젝트를 더 많이 구축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중국 지방정부와 기관들이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서는 가운데 수요와 공급이 맞물렸다고 본 것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경제 발전을 위해 서비스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도 관련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GT)는 분석가를 인용해 “중국이 서비스 부문을 시장 접근성 확대와 서비스 수출 핵심 분야로 삼고 있어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제조(Made in China)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서비스 부문을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통합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중국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중국 싱크탱크 디지털-실물경제 통합포럼 50의 후치무 부사무총장은 ”지방정부 일련의 조치들은 중국이 외국인 투자 유치에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며 국내 소비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 자본을 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에서 중국 시장이 외국인 투자의 안전한 피난처로서 가치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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