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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아이플라이텍' 대규모 감원설, AI 시대 고용 지형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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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3월 19일 오전 10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3월 18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을 대표하는 언어식별과 인공지능 기술 강자인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아이플라이텍 002230.SZ)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루머가 퍼지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해당 기업은 즉각 해명에 나섰으나, 인공지능(AI) 물결 속에서 글로벌 고용 시장이 새로운 재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3월 중순 '구조조정'을 둘러싼 논란이 아이플라이텍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놓았다. 직장인 커뮤니티 플랫폼 마이마이(脈脈)에는 아이플라이텍 구조조정 관련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왔다. 소셜 플랫폼 샤오훙수(小紅書)에서도 IP 주소가 안후이성으로 표시된 다수의 이용자들이 구조조정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17일에는 아이플라이텍의 대규모 감원을 암시하는 스크린샷과 메신저 대화 내용이 위챗 그룹 내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유포된 내용에는 "기술직 70% 감원", "정규직 30%·외주인력 70% 감원", "위로금 0.6N(N은 연봉을 뜻하며, 0.6N은 6개월 월급을 뜻함) 수준" 등의 구체적인 수치가 포함됐다.

이에 대해 아이플라이텍 홍보 한위천(韓煜塵) 부사장은 언론을 통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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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업 홈페이지] 중국을 대표하는 언어식별과 인공지능 기술 강자인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홍보 이미지.


아이플라이텍은 1999년 설립돼 안후이성 허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능형 음성 및 인공지능 분야 상장사로 설립 이래 스마트 음성,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인지 지능 등 AI 핵심 기술 연구에 매진해 왔다. 중국 AI '국가대표팀'으로서 중국 유일의 인지지능 전국중점실험실과 음성·언어 정보처리 국가공정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거대언어모델(LLM) '싱훠(星火)'를 공식 출시했다. 싱훠는 '1+N' 체계로 구성되는데, '1'은 범용 기반 대형모델을, 'N'은 교육·의료·자동차·오피스·산업·스마트 하드웨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기반 모델 적용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아이플라이텍은 2025년 연간 실적 성적표를 공시하지 않은 상태다. 2024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보고 기간 말 기준 재직 직원 수는 총 1만5551명으로, 2023년 말 1만4356명 대비 1195명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약 8.32% 늘어났다.

직종별 구성을 보면 기술인력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2024년 말 기준 기술인력은 9752명으로 전년 대비 844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40대 연구개발 인력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9일 아이플라이텍은 2025년도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억8500만 위안에서 9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도 2억4500만 위안에서 3억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60% 늘어날 전망이다. 판매 회수 총액은 270억 위안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40억 위안 이상 증가했으며, 보고 기간 말 기준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현금흐름 순액도 30억 위안을 초과해 두 항목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이플라이텍은 높은 실적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의 대규모 현장 적용 성과를 꼽았다. 보고 기간 연구개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2025년 중대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정부 보조금이 약 3억 위안 증가해 비경상손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같은 기간 납부 세금은 16억 위안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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