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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다보스' 내주 개막…아태 협력체계 강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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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24~27일 하이난서 개최
주요 의제는 AI·디지털 전환·친환경
아태 복합적 위기 상황 강조할 듯
아시아 최대 경제 포럼이자 '중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

중국 하이난 지역 전경. 신화연합뉴스


1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공동의 미래 형성: 새로운 환경·새로운 기회·새로운 협력'을 주제로 열린다. 세부 주제로는 ▲세계정세와 발전 방향 ▲지역 협력과 성장동력 ▲혁신을 통한 발전 잠재력 확대 ▲포용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이 제시됐다.

주요 의제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제, 자유무역 등 글로벌 경제의 핵심 이슈가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하이난성 전체를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하는 '봉관' 정책 운영 성과를 소개할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전일 칼럼에서 "보아오포럼은 11월 중국이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협력 방향을 조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논의는 '왜 협력해야 하는가'에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로 이동해 데이터 이동 규범 등 보다 구체적 의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어떤 국가도 단독으로 번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방성과 포용성을 갖춘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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