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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픽시 자전거’ 타고 위험한 질주 중학생들, 부모가 ‘방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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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교통안전 확보와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브레이크 제거형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전교육 영상 5종을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픽시 자전거를 타고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을 위협한 중학생들의 부모가 방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중학생 2명의 보호자 A씨와 B씨를 각각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남동구 도로에서 자녀들이 픽시 자전거를 위험하게 타는 것을 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자녀는 위험 운전으로 이미 여러 차례 적발된 바 있으며, 지난 8일 경찰이 A씨 등에게 경고 및 아동 선도를 권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인근 고등학교에서 "중학생들이 픽시 자전거를 타고 몰려다닌다"며 경찰에 순찰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A씨와 B씨의 자녀는 이날 새벽 또다시 픽시 자전거를 타면서 소란을 부리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던 일행은 모두 7명인데, 과거 적발된 학생 2명의 부모를 입건했다"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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