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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여성리더십 최고위과정 3기 입학식…연대·집단지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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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동신대학교는 18일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DS-TOGETHER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 펭귄의 선택’ 제3기 입학식을 열고, 여성 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역 여성 리더들이 ‘연대와 도전’을 기치로 새로운 배움의 여정에 나섰다.

동신대학교는 18일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DS-TOGETHER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 펭귄의 선택’ 제3기 입학식을 열고, 여성 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4년 지역 여성 기업인들의 요청으로 개설된 이 과정은 기수마다 높은 참여율을 이어가며,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여성 리더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전략적 네트워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을 멈추는 순간 곧 도태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성평등 시대에도 여성 최고위 과정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적 시선이 존재하지만,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여성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역의 유리천장을 돌파해 온 여러분이 디지털 대전환의 파고를 넘어서는 ‘퍼스트 펭귄’이 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인공지능 확산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으로 ‘질문의 힘’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리더는 멈추는 순간 균형을 잃는 두 발 자전거와 같다”며 “정답을 찾는 데 머무르지 않고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입학식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음악과 함께 입장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리더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향후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1·2기 원우 30여 명도 참석해 후배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순옥 1기 회장은 “초기 형성된 유대가 과정 완주의 동력이 됐다”며 “혼자보다 함께 갈 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분 2기 회장은 “각 분야에서 검증된 리더들이 모인 만큼 이번 과정이 자기 혁신의 전기가 돼야 한다”며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 리더십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신대 여성리더십 최고위과정은 기수 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 ‘지속형 리더십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경영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가고 있다.

동신대학 측은 “이번 3기 역시 집단지성을 토대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혁신을 견인하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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