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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펜스 안에는 10만명만…불심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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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뒤 BTS 광화문 컴백 공연에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습니다.

공연장 한가운데에 지휘본부가 설치돼 인파를 통제하고 불심검문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기자]

광화문 광장을 꽉 채운 대형무대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토요일 BTS 공연 당일 광화문에서 남대문 구간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인파는 최대 26만명, 2002년 한일 월드컵 응원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경찰은 다중운집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선 무대 관람이 가능한 구역을 '인파관리선'으로 구분해 이 안에 10만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입니다.

1㎡당 2명의 밀집도를 유지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광화문 일대를 거대한 스타디움으로 만들고 금속탐지기가 있는 31개의 관문을 설치해 오전 7시부터 운영합니다.

300개의 휴대용 스캐너를 이용한 불심검문도 이뤄지는데, 필요시 신분증 제시나 지문 검색 등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공연장 한가운데에 이렇게 현장지휘차량과 최대 8m 높이의 고공관측차량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인파를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혹시 모를 테러 상황 등을 대비해 경찰특공대와 드론 탐지차량도 준비했습니다.

<노정환 경감 / 인천 경찰특공대장> "드론이 나오게 되면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공연당일 72개 기동대, 총 6,700여명의 경력을 투입합니다.

인파사고 발생시 공간 분리용 펜스들을 묶어둔 케이블타이를 바로 끊어 탈출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절단용 니퍼까지 지급했습니다.

<박정보 / 서울경찰청장> "경찰은 시민들이 인심하고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빈틈 없이 준비했습니다. 안전한 공연과 관람을 위해 당일 안전요원과 경찰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찰은 공연 전날부터 민간인의 총기 출고를 금지하는 한편 무대 뒤편인 경복궁 앞 도로도 진공상태로 만들 방침입니다.

BTS 멤버와 관객의 접촉을 전면 차단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섭니다.

연합뉴스TV 김선홍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열]

[영상편집 김동현]

[뉴스리뷰]

#경찰 #광화문 #BTS #서울경찰청 #방탄소년단 #인파 #다중운집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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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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