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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야부리기업가포럼 연차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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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AI·빙설경제 특히 '주목'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 행사인 '야부리기업가포럼' (亞布力企業家論壇) 제26회 연차총회가 17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인과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경제 흐름과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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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17일 열린 야부리가업가포럼 연차총회에 등장, 눈길을 끌었다./야부리기업가포럼.



총회 관계자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신뢰, 기회, 성장'였다. 거시경제를 비롯해 제조업, 글로벌 진출, 헬스케어, 신소비, 투자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세션이 진행되면서 각 분야 리더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 네티즌 입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공지능(AI)과 신산업 관련 논의가 아닌가 싶다. 실제 이번 포럼에서는 기술 트렌드 소개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적용 사례와 기업 조직 변화, 글로벌 경쟁력 비교까지 다각도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인 만큼 중국 기업들의 전략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주제는 빙설경제가 아닌가 싶다. 때문에 겨울 관광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운영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는 한국의 지역 관광 및 계절 산업 발전 전략과도 비교해볼 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기술 전시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설특집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았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걷기, 점프, 공중제비 등 자연스러운 동작을 선보이면서 기술 수준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중국 경제의 방향성과 신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로 평가된다. 한국 기업이나 투자자 입장에서도 협력 기회와 시장 변화를 읽는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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