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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흥행 효과…엄흥도 충절 담은 ‘완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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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왕사남스틸컷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작품 속 인물인 단종과 엄흥도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8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러한 관심에 맞춰 엄흥도의 충절을 담은 고문헌 ‘완문(完文)’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본관에서 ‘고문헌으로 보는 단종과 엄흥도’ 특별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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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단종의 마지막 지킨 엄흥도…후손에 내린 공문서 ‘완문’ 첫 공개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은 1733년 병조에서 엄흥도의 후손에게 내린 ‘완문’(完文·관부에서 발급한 문서)을 전시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완문은 가로 205㎝·세로 37.4㎝ 크기의 문서다. 사진은 1733년 발급한 ‘완문’. 2026.3.18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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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단종의 마지막 지킨 엄흥도…후손에 내린 공문서 ‘완문’ 첫 공개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은 1733년 병조에서 엄흥도의 후손에게 내린 ‘완문’(完文·관부에서 발급한 문서)을 전시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완문은 가로 205㎝·세로 37.4㎝ 크기의 문서다. 사진은 1733년 발급한 ‘완문’ 부분. 2026.3.18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번에 선보이는 ‘완문’은 1733년(영조 9년) 병조에서 발급된 문서로, 영조의 명에 따라 엄흥도의 후손인 엄철업 등의 군역과 잡역을 면제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식 기록이다.

해당 사료는 지난 2019년 엄근수 씨가 기증한 것으로, 이번 전시 기간에만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이와 함께 단종과 엄흥도 관련 고문헌 원본 6종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단종실록’과 ‘세조실록’을 통해 단종의 유배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광수의 역사 장편소설 ‘단종애사’ 필사본과 인쇄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엄흥도의 행적을 정리한 ‘증참판엄공실기’와 ‘충의공실기’ 등을 통해 그의 삶과 충절을 조명한다.

현혜원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종과 엄흥도란 두 인물을 다양한 문헌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며 “영화로 촉발된 역사적 인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귀중한 기록유산인 고문헌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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