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금고의 연체율이 5% 초반대로 낮아지고 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지난 2024년 말 6.8% 수준에서 지난해 상반기 8.3%까지 올랐으나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로 6개월 만에 3% 포인트 가량 하락한 5%대를 나타냈단 설명이다.
올해 부동산·건설 경기 회복 지연과 가계대출 규제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연체 및 손익 관리를 통해 건전성과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NPL)을 관리하면서도, 캠코·NPL재구조화 펀드·자산유동화 방식 등 다양한 매각 채널을 활용해 매각 규모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동산 개발 관련 공동대출 및 관리형 토지신탁 등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원칙적으로 취급 제한했으며, 전체 대출 중 PF 대출 비중을 20% 이내로 관리하는 PF 대출한도를 도입해 여신 건전성 제고를 추진한다. 또 추후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2년 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현재 금고의 경영환경과 실적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부단한 체질 개선의 노력을 통해 장기적인 안정화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도 서민금융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해 서민 중심 금융기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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