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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이완식 신임 병원장 취임..."진료 활성화·암센터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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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2대 병원장으로 이완식(56) 소화기내과 교수가 취임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8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제12대 이완식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식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연 속 치유 환경을 갖춘 화순전남대병원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진료 활성화와 암센터 기능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첨단 입자치료기 등 암 진단·치료 장비 도입과 연구·임상 협력 확대로 전국을 선도하는 암 치료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와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세계 최고의 암병원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연구와 교육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진료 활성화와 암센터 기능 강화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의 암 치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이완식 병원장은 1994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소화기암 치료내시경 분야의 권위자로 활동해 왔으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 초기부터 소화기내과에 근무하며 소화기암 진료와 내시경 치료 분야 발전을 이끌어 왔다.

연간 3만 건 이상의 진단내시경과 5천 건 이상의 치료내시경이 시행되는 화순 소화기암센터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 소화기암 진료 체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조기 소화기암 내시경 절제술과 췌담관 내시경 시술 등 다양한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활발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호남 지역 소화기암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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