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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상 첫 코스피 내 시총 비중 4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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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촬영 진연수] 2025.7.31 [촬영 홍기원] 2025.7.24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8일 급등하면서 두 기업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이 사상 처음 40%를 넘어섰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234조2,4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4,892조8,357억원의 25.22%를 차지했습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752조6,137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38%였습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1,986조8,58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40.61% 수준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 기업 비중이 4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도 상승했습니다. 미국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 정규장 마감 시점에 13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는 22위로, 21위인 마이크론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이날 주가 급등이 시가총액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7.53%, SK하이닉스는 8.87% 각각 올랐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4.5% 급등한 점도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엔비디아 GTC 진행에 따른 업종 기대감도 매수세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날 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계획을 공개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점 역시 수급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엔비디아 GTC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마이크론이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를 달성하는 등 업종 전반에 온기가 확산했다"며 "또 삼성전자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번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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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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